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민간 자본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발개위는 민간기업 및 주요 산업계 관계자를 소집해 좌담회를 개최했으며, 민간기업이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마주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 의견 수렴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당국은 농업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50개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자, 축산, 농산품 가공, 제약 등의 분야를 아우르며 총투자액은 326억 위안에 달한다. 이 중 약 76.7%에 해당하는 250억 위안이 민간 자본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중국 발개위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 구조]
| 구분 | 프로젝트 수 | 총 투자액(억 위안) | 민간 자본 조달액(억 위안) | 민간 자본 비중 |
| 농업·제조업 대형 인프라 | 50 | 326 | 250 | 76.7% |
해당 프로젝트들은 향후 민간 자본의 독자 투자, 과반 지분 확보, 지분 참여, 채권 투자, 합자 경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개위는 향후 정부 대형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더 많은 민간 자본의 투자 참여를 장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간기업이 양질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건설을 담당하거나 지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프라 투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조속히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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