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94p(0.13%) 내린 3692.58p, 선전성분지수는 37.94p(0.33%) 하락한 11496.44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 속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각 27일과 28일 FOMC 회의가 개최되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강도가 상당 부분 파악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상황이고 지난 9월 미국의 물가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상황이었기에 이번 FOMC 회의를 통해 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긴축 기조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프랑스 국채 수익률이 연일 상승하는 분위기 속 유럽중앙은행(ECB)도 긴축 기조를 강화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글로벌 긴축 기조 강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했다.
미군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계획 중으로 알려졌고 내달 3일 중간선거 이후 공습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 심리도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에 1~9월 중국의 공업이익 총액이 6조 337.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하며 준수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시장의 평가에도 불구, 증시의 상승을 이끌 불쏘시개가 되지 못했다.
오전장 농업, 방산, 소프트웨어, 제약, 가전, 의료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모터, 소매, 은행, 석탄, 유리섬유, 자동차 부품 등 업종은 상승했다.
최근 업계 다수 인사들은 “밸류에이션, 금리, 기업 수익성, 산업 경쟁력 및 제도 등을 놓고 판단하면 중국 경제의 중장기 경쟁력은 견조하며 기업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비관적 전망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된 상황이기에 주식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한층 더 부각된다”고 입을 모았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