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증권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최신 대규모 추론 프레임워크를 공개하며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와의 기술 결합 및 독자적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월 20일 딥시크는 분산 추론과 토큰 인코딩 및 디코딩 성능을 지원하는 대규모 클라우드 추론 프레임워크 딥인퍼(DeepInfer)와 토큰 처리 모듈 딥시크-레시피를 오픈소스화 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레임워크는 엔비디아 제품군뿐만 아니라 화웨이 Ascend 등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플랫폼에서도 원활히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인공지능 연산의 효율과 전력 소모를 결정짓는 핵심 프레임워크가 국산 칩과 긴밀히 연동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자체 컴퓨팅 인프라를 한층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미국 정부의 대중국 제재 조치로 인한 해외 구매 제한이 지속되면서 풀스택 독자 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맞춰 국산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들의 대규모 자금 조달과 함께 대형 IT 기업들의 추론용 연산 장비 구매가 이어지며 관련 인프라 수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캠브리콘(688256.SH)과 하이광정보(688041.SH) 등 국내 핵심 반도체 제조사들이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입증했다.
한편 통신 및 인터넷 데이터 센터 장비 부문에서는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고속 광 연결 부품 및 서버 장비의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최적화 흐름과 대형 IT 기업들의 하드웨어 투자가 맞물려 데이터 센터 및 광통신 네트워크 장비 산업 전반에 확실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주로는 캠브리콘(688256.SH), 하이광정보(688041.SH), 신이성테크(300502.SZ), 천부광통신(300394.SZ), 광쿠테크(300620.SZ) 등이 있다.
| 구분 | 주요 내용 및 수혜 분야 |
|---|---|
| 딥시크 공개 프레임워크 | DeepInfer(클라우드 추론), 딥시크-레시피(토큰 처리 모듈) |
| 연동 대상 플랫폼 | 엔비디아 제품군, 화웨이 Ascend 등 국산 AI 반도체 |
| 실적 견조 핵심 반도체사 | 캠브리콘(688256.SH), 하이광정보(688041.SH) |
| 수혜 기대 장비 부문 | 고속 광 연결 부품, 서버 장비, 데이터 센터 및 광통신 네트워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