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아시아 증시 경색, 上海 0.44% 하락

20일 오전 9시 43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6.24p(0.44%) 내린 3714.68p, 선전성분지수는 60.86p(0.52%) 하락한 11756.56p에 위치해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AI 기술주 저가매수에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일 장 초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대, 2%대의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니케이 역시 1%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는 한국과 일본과 비교해 낙폭이 크지는 않지만 하락 압박을 피하지는 못했다.

시장에는 여전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에 따른 기업 이익 실현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황이다.

한편 금일 발표된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는 17개월 연속 동결됐다.

섹터 동향을 보면 지상 병기, 해상 장비, 귀금속, 석탄, 금융 정보 서비스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으며, 반면 디지털 미디어, 조명 설비, 건설기계, 동물 보건, 진단 서비스, 반도체 재료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AI 기술주 반등에 동조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판단된다.

둥팡차이푸증권은 “이번 증시 조정의 성질은 리스크 선호도와 거래 구조의 약화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하며 “AI 산업 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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