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3.92p(1.15%) 내린 3784.55p, 선전성분지수는 517.22p(3.79%) 하락한 13141.2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테크주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AI 거품론’ 우려가 유지되면서 테크주 중심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빅테크 자본지출(CAPEX) 확대 기대감 속 급등해 온 반도체, 전자부품, 광통신 등 업종 위주로 낙폭이 컸다.
또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급부상했다.
이란이 중동 소재 미군 기지를 공습한 이후 금일부터 미군이 다시 대(對)이란 공습을 재개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는 다시 증시에 큰 위협으로 다가왔다.
심지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으나 참여 위원 12명 중 3명이 매파적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매파적 동결’로 판단했다.
이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인플레 압박이 가중될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입장 선회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오전장 반도체, 전자화학품, 전자부품, 통신, 광전자, 전자제품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백주, 의료미용, 자동차, 숙박·요식업, 사료 등 업종은 상승했다.
광다증권은 “앞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바닥 다지기에 돌입할 수 있다”면서 “단 자본시장 안정을 목표로 적극적인 정책 기조가 공개되고 2분기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분기 대비 분명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장사 이익 능력 개선 가능성이 있어 증시 펀더멘털을 지지할 것”고 전망했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