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퉁증권은 철강 업계가 내수 부진과 비용 부담 완화로 당분간 강한 가격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고로 가동률과 원료 수요가 하락하면서 국내 일평균 철강제품 생산량이 연속 감소하는 등 공급 조절 조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철강사 이익률이 하락하며 손실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크스 가격의 1차 인하가 적용되었으나, 철강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세 속 기업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 지표 및 현황 | 수치 및 변화 | 비고 |
|---|---|---|
| 철강사 이익률 | 35% 미만 | 손실폭 확대 |
| 국내 일평균 생산량 | 3주 연속 감소 | 고로 가동률 및 원료 수요 하락 |
특히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부진과 더불어 부동산 신규 착공 지연, 사회간접자본(SOC) 자금 집행 차질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선, 기계, 데이터센터향 제조업용 강재 수요는 상대적인 견조함을 보이고 있으나 건설용 강재의 부진을 완전히 메우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수출 부문 역시 상반기 실적은 양호했으나 유럽연합(EU)의 쿼터 삭감과 관세 인상, 각국의 반덤핑 조사 강화 등으로 인해 하반기 외화 자금 회수 및 물량 내수 전환에 따른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용 측면을 보면 코크스 가격 인하 전망과 항만 철광석 재고 증가로 비용 측면의 가격 지지력이 약화됐다.
이에 따라 철강재 가격은 연계 비용 축소와 수급 약세 속에서 박스권 하단 테스트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시장 감산의 본격적인 효과성 입증과 내수 진작 시그널이 포착되기 전까지는 제한적인 가격 흐름 내에서 고부가가치 특수강 및 원가절감 능력이 우수한 기업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된다.
관심주로는 항저우철강(600126.SH), 대야특수강(000708.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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