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91p(0.12%) 오른 4098.64p, 선전성분지수는 125.42p(0.80%) 상승한 15861.89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부품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이란 교전 재개에 따른 대외적 불확실성 가중에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오후장 부품주가 급등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등 주요 부품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증시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MLCC 가격 급등 소식에 더해 부품주 가격 상승 기대감이 적극 반영되면서 상승 요인이 됐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56.59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반도체, 증권, 자동차 부품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최근 기관성 매물 규모가 1,000억 위안이 넘었기에 금일 기관성 매물 출회 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36조, 1.61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비금속 소재, 유리섬유, 전자부품, 희소금속, 통신, 반도체, 전자화학품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백주, 귀금속, 증권, 관광, 영화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시장이 점차 경기 검증기에 진입하며 구조적 장세가 한층 더 부각될 것”이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장세를 보이는 업종에는 자금이 쏠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 컴퓨팅 및 경기 회복 업종 위주로 관심을 가져야 하나 동시에 소수 섹터·종목에 자금이 쏠리는 거래 과열 문제를 유의해야 하고 환수율 등의 지표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24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8%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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