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 석탄 업계가 공급 축소와 가격 급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으며 하반기에도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 분석했다.
중국 산시(山西)성 ‘5.22’ 가스 폭발사고 이후 전국적 광산 안전 점검 강화로 5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원탄 생산이 1억 527만 톤 감소했다.
2026년 상반기 원탄 생산량은 23억 6,5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고, 7월 생산량은 3억 4,300만 톤(-10.1%)으로 2022년 이후 월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월 누적 석탄 수입량은 2억 6,811만 톤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해 상반기 공급 압박을 일부 상쇄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산이 1.1억 톤(+2.1%), 몽골산이 0.7억 톤(+55.1%)을 기록했으며 몽골산 수입 급증이 주요 완충재 역할을 했다.
반면 러시아산은 0.4억 톤(-14.5%), 호주산은 0.4억 톤(-2.7%)에 그쳤으며 하반기에는 대외 수입 여력도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1~7월 국가별 석탄 수입 현황]
| 국가 | 수입량(억 톤)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인도네시아 | 1.10 | 2.1% |
| 몽골 | 0.70 | 55.1% |
| 러시아 | 0.40 | -14.5% |
| 호주 | 0.40 | -2.7% |
수요 측면에서는 전력과 화학 부문이 탄탄한 하방 지지력을 보였다. 1~7월 전력 부문 석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고, 화학 부문은 국제 유가 강세에 따른 석탄화학 가동률 확대로 9.1%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 경기 부진과 인프라 지출 정체로 철강과 건자재 산업발 수요는 각각 1.5%, 7.5% 감소했다.
[1~7월 부문별 석탄 소비 증감률]
| 부문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전력 | 0.9% |
| 화학 | 9.1% |
| 철강 | -1.5% |
| 건자재 | -7.5% |
공급 긴축 영향으로 친황다오 5500K 발전용 석탄 2분기 가격은 전년 대비 30% 급등했고, 주점결탄 가격은 산시성 사고 여파로 41% 올랐다.
이에 따라 발전용 석탄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2%, 지배주주 순이익은 47.32% 늘었다. 사회적 재고가 전반적으로 낮고 9월과 10월 성수기 도래 및 겨울철 난방 수요가 대기 중이어서 석탄 가격은 추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된다.
[발전용 석탄 부문 2분기 실적]
| 구분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매출 | 13.32% |
| 지배주주 순이익 | 47.32% |
추천주 : 신화에너지(601088.SH),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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