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첨단 제조업과 신흥 산업 분야 중심의 견조한 수요

궈위안국제홀딩스는 6월 중국 전역의 전력 소비량 증가세가 전월 대비 다소 둔화되었으나, 첨단 제조업과 신흥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26년 6월 전력 소비량은 8,981억 kWh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6월 증가율은 지난 5월의 6.9%에 비해 3.2%포인트 하락하며 단기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차 산업과 공업용 전력 소비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4.9% 증가하는 등 실물 생산을 중심으로 한 전력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와 전기차 대중화에 따른 신흥 산업의 전력 소비 성장이 가장 강력한 변수로 떠올랐다.

신에너지차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서비스업의 6월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했으며,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업은 41.4% 급증했다.

전기차 보급 가속화와 데이터센터 건설, 인공지능 연산 수요 확대가 전력 사용량 증가의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름철 전력 수요 성수기를 맞아 냉방 부하 증가와 대기업 생산 확대가 맞물리면서 하반기에도 전력 시장의 수요 총량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석탄 가격 하락에 따른 화력발전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들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관심주로는 후난에너지그룹개발(000722.SZ), 장위안전력(000966.SZ), 궈뎬전력개발(600795.SS), 다탕발전(601991.SS),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S) 등이 꼽힌다.

중국 전력 소비량 및 주요 신흥 산업 분야 전력 소비 지표 수치는 다음과 같다.

구분전력 소비량 및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2026년 6월 전력 소비량8,981억 kWh3.7%
2026년 1~6월 누적 전력 소비량5조 999억 KWh5.3%
2026년 6월 2차 산업 전력 소비4.7%
2026년 6월 공업용 전력 소비4.9%
신에너지차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서비스업 (6월)57.1%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업 (6월)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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