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본의약품 목록 개정, 혁신 신약 수혜 기대감

시난증권은 제약·바이오 시장이 8년 만에 개정된 기본의약품 목록을 발표함에 따라 새로 진입에 성공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품목 확대와 혁신 약품의 대거 진입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된다.

특히 당뇨병, 정신질환, 종양 표적치료제 등 임상적 수요가 높은 만성질환 및 혁신 신약, 소아용 의약품에 대한 우대 정책이 뚜렷하게 반영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기술 수출성과도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8일 중국생물제약(01177.HK)의 자회사인 정다천청은 자체 개발한 흡입형 이중 억제제 신약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선급금은 2억 달러 규모이며, 총 계약 규모는 19억 달러에 달한다.

의약·바이오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은 최근 조정을 거치며 29.30배 수준을 기록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기본의약품 목록 편입에 따른 처방량 확대 효과와 글로벌 기술 수출 역량을 갖춘 혁신 신약 개발 기업들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기본의약품 목록 개정 주요 내용 (9월 1일 시행)

구분수록 종수비고
전체 수록 의약품794종2018년 버전 대비 109종 추가
화학 의약품 및 바이오 제품476종
중국 전통 의약품318종

정다천청 – 아스트라제네카 기술 수출 계약 규모

구분금액
선급금2억 달러
총 계약 규모19억 달러

하반기 제약·바이오 업종 관심주

  • 캉천제약(603590.SH)
  • 항서제약(600276.SH)
  • 화동의약(000963.SZ)
  • 통화동보제약(600867.SH)
  • 캉롱화청신약(300759.SZ)
  • 안커바이오(300009.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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