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비방향성 비즈니스’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 부상

금융가증권은 증권업계가 기존의 단순 주식·채권 투자 중심인 ‘방향성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장외파생상품 및 시장조성 등 ‘비방향성 비즈니스’가 증권업계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증권사 자기자본투자는 위탁매매와 함께 증권사의 가장 중요한 2대 매출원이다.

전통적인 자산 배분에서는 채권 투자가 약 90%, 주식 등 지분 투자가 10% 이상을 차지하며, 회계 기준상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TPL)의 비중이 2025년 기준 64.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들어 시장 환경의 변화와 함께 고객 수요에 기반한 장외파생상품(장외옵션, 스왑 등)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채권, 파생상품,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아우르는 시장조성 업무도 다변화되고 있다.

2025년 실적 기준 상위 대형 증권사 그룹은 타 증권사 대비 자기자본투자 매출 비중이 11.17%포인트 높았으며, 투자 수익률도 1%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가증권은 고객 수요 중심의 비방향성 자영영업 전환과 이를 통한 레버리지 확대로 대형 증권사들의 이익 구조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식 및 채권 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헤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한 선두 증권사들과 관련 지수 추종 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장외파생상품 및 ETF 시장조성 성장 추이

고객 수요 기반의 장외파생상품 시장 계약 대금과 거래소 ETF의 연간 거래대금은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구분과거 수치2025년 수치연평균 성장률
장외파생상품 계약 대금3,467억 위안 (2018년)3조 4,06억 위안36.4%
거래소 ETF 연간 거래대금22.94조 위안 (2022년)84.24조 위안54.28%

관심주: 화안증권(600909.SH), 초상증권(600999.SH), 중신건투증권(601066.SH), 장강증권(00078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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