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이하 제일자동차)과의 주요 자산 재편 추진 소식을 발표한 광주자동차(02238.HK)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3HKD를 제시했다.
14일 동사는 제일자동차와 주요 자산 재편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사는 신주를 발행해 제일자동차가 보유한 모 완성차 제조 합자기업의 일부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대상은 FAW-Toyota 및 GAC-Toyota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두 토요타 합자기업 간의 오랜 내부 경쟁을 해결하고 각각의 경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제일자동차는 동사의 2대 주주로서 전략적 영향력을 가지게 되며, 최종 지배인은 여전히 광저우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로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국유 자동차 기업 간 통합을 추진하는 첫 번째 구체적인 행동으로 평가되며, 최근 ’15차 5개년 계획’에서 제시된 중복 경쟁 억제를 위한 지역 간 통합 기조에도 부합한다.
이번 통합을 통해 연간 생산량 약 120만~130만 대 규모의 통일된 토요타 중국 플랫폼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는 공동 구매를 통해 매출원가를 약 2~3%p 절감하고, 딜러 네트워크 통합으로 판매 및 관리비를 약 1~2%p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자동차 통합 예상 규모 및 비용 절감 효과
| 구분 | 주요 수치 및 효과 |
|---|---|
| 통합 토요타 중국 플랫폼 연간 생산량 | 약 120만~130만 대 |
| 매출원가 절감 폭 | 약 -2~-3%p |
| 판매 및 관리비 절감 폭 | 약 -1~-2%p |
다만 동사의 혼다 합자법인의 실적 부진과 자체 브랜드의 낮은 수익성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FAW-Toyota가 여전히 내연기관차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신에너지차 전환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