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그룹(01810.HK) 기술력 입증과 상용화의 간극…목표가 35HKD

JP모건은 샤오미그룹(01810.HK)이 향후 3년간 AI 분야에 최소 600억 위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AI 및 로봇 사업의 유의미한 상용화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35HKD를 유지했다.

AI 및 로봇 사업: 기술력 입증과 상용화의 간극

샤오미는 최근 기술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실질적인 수익 기여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 기술적 성과: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인 ‘MiMo V2.5’가 글로벌 분석 순위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자체 개발 로봇 또한 공장 내 나사 조립 등 반복 업무에서 90%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 상용화 전망: 경영진은 해당 기술들이 완전히 성숙하기까지 3~5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사업이 단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폰 사업: 원가 상승과 출하량 감소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부문은 비용 압박이라는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 비용 부담: 메모리 비용이 급증하며 보급형 스마트폰 물품 원가(BOM)의 50~60%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물류비 상승까지 더해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 출하량 및 이익률: 2026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최소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총이익률 역시 과거 두 자릿수에서 낮은 한 자릿수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전기차 및 시장 전망

전기차 사업은 기존 목표를 유지하며 외연 확장을 준비 중이다.

  • 인도 목표: 2026년 55만 대 인도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SU7 개조 모델의 확정 주문량은 4월 23일 기준 6만 대를 상회하며 견조한 수요를 입증했다.
  • 해외 확장: 2027년 하반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주가 분석: 최근의 주가 부진은 수익 전망 하향과 핵심 사업의 성장 정체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로 보인다.
구분주요 내용 및 수치비고
AI 투자 계획향후 3년간 최소 600억 위안 투입상용화까지 3~5년 소요 전망
스마트폰 출하2026년 최소 10% 감소 예상메모리 원가 비중(BOM) 50~60%
전기차(EV)2026년 55만 대 인도 목표 유지SU7 개조 모델 확정 주문 6만 대↑
투자의견중립(Neutral)목표가 35HKD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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