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와 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신품질 생산력 발전에 대한 의견’에서 안전 확보를 전제로 저고도 경제의 건강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저고도 경제 정책의 기조가 단순한 ‘육성·조성’에서 ‘건강하고 질서 있는 발전’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하며, 저고도 경제가 정책 드라이브에서 시장 주도형 성장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지난 3년간 저고도 경제의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
2024년 정부공작보고에 저고도 경제가 처음 등장한 이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에 저고도경제발전사가 신설되며 국가 차원의 통합 메커니즘이 확립됐다.
| 구분 / 지표 | 수치 / 현황 | 비고 |
| 중국 내 등록 드론 기종 | 10,000개 초과 | 산업용 및 상업용 드론 포함 |
| 관련 제조 기업 수 | 2,000개 사 초과 | 공급망 전반의 가시화 달성 |
| 3대 전략적 성과 | 대중적 인지도 확립, 공급망 전반 가시화, 제도적 기반 정비 | 산업 전반의 거래 비용 절감 |
이 과정에서 저고도 경제는 세 가지 전략적 성과를 거뒀다.
첫째는 산업 전반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 확립이며,
둘째는 배터리·모터·복합재료 등 제조업부터 공역 관리·운항·금융 등 서비스업에 이르는 공급망 전반의 가시화다.
셋째는 관련 정책·자본·인재 및 제도적 기반의 정비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거래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다.
| 구분 / 영역 | 기존 기조 | 향후 변화 방향 |
| 산업 적용 방식 | 정책성 협력 중심 |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하는 수용자 중심으로 전환 |
| 기업 핵심 경쟁력 | 사용자 확보 중심 | 원가 절감 및 실질 수익성 중심으로 이동 |
| 인프라 구축 | 전면적 계획 수립 | 실제 수요 기반의 점·선형 실용적 계획으로 전환 |
| 지역별 추진 방식 | 무분별한 동시 추진 | 지역별 비교우위에 맞춘 입체적·차별화 경쟁 개편 |
다음 단계의 핵심 과제로는 공급망 단축 및 기술 노선 최적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지역별 자원 기여도에 맞춘 차별화된 산업 지도 형성, 표준화된 제도 및 안전 관리 체계의 상시화 구축이 제시됐다.
중국의 저고도 경제는 초기 양적 확대를 넘어 실질적 수익성과 효율성을 검증받는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다.
관심주: 중항서코스키(002013.SZ), 중항드론(688297.SH), 완펑오토휠(002085.S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