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AI·반도체 국산화 가속, 컴퓨팅 투자 수혜

중위안증권은 중국 내 국산 반도체 및 AI 칩 개발 계획이 대폭 앞당겨지고 있으며, 대형 IT 기업들의 컴퓨팅 파워 투자가 가속화됨에 따라 AI 산업 체인 전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의 자체개발 칩인 ‘V900‘은 당초 계획보다 2분기 앞당겨진 2027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며, 화웨이의 ‘Ascend 960‘ 출시 계획도 조기화되었다.

또한 9월 발표된 AI 학습·추론 칩 안정성 평가 결과에서 화웨이, 바이두, 알리바바, 비렌, 하이광, 천수, 무시, 무어스레드 등 8개 국산 기업 제품이 통과했으며, 특히 화웨이 ‘Ascend 950‘은 최초로 레벨 II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독자 운영체제인 하모니 OS7은 9월 말 정식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적용 기기 수가 8,50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6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내 상위 10개 지능형 컴퓨팅 기업 및 기관의 연산 규모는 1,266 EFLOPS로 전국 총량의 57.9%를 차지하는 등 고도의 집중화 현상을 보였다.

주요 기업전력 및 컴퓨팅 인프라 확보 규모 (2026년 말 기준)
바이트댄스5.3GW
알리바바3.9GW
텐센트2.4GW
바이두약 1.1GW
화웨이약 1.0GW

세미애널리시스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말 기준 주요 기업별 전력 및 컴퓨팅 인프라 확보 규모는 바이트댄스 5.3GW, 알리바바 3.9GW, 텐센트 2.4GW, 바이두 약 1.1GW, 화웨이 약 1.0GW 수준으로 추정된다.

구분 / 지표주요 세부 내용 및 목표
상위 10개 기업 연산 규모1,266 EFLOPS (전국 총량의 57.9%)
하모니 OS7 적용 기기 수8,500만 대 돌파
중국 스마트폰 OS 점유율24% (2026년 2분기)
알리바바 글로벌 데이터센터 목표2GW (2022년) → 20GW (2032년, 10배 확장)

알리바바는 5조~10조 파라미터급 차세대 모델 계획과 함께 글로벌 데이터센터 용량을 2022년 2GW에서 2032년 20GW로 10배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처럼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설비투자가 가속화됨에 따라 서버, AIDC, 반도체 장비, 메모리, 광통신 등 AI 공급망 기업들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관심주로는 중과서광(603019.SH), 즈광(000938.SZ), 낭조정보(000977.SZ), 룬쩌테크(300442.SZ), 동양광(600673.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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