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AI 데이터센터(AIDC) 투자 급증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산업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전력 사용자를 위한 병망 ‘패스트 트랙’을 개설하며 북미 대형 ESS 시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유럽 역시 최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유럽 ESS 삼방협의회‘를 체결하며 2030년까지 200GW의 ESS 설치 목표를 제시해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중국 시장 또한 기존 신재생에너지 연계 의무에서 독립적인 전력 시장 주체로의 전환을 맞이하며 시장 중심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력요금제 등 보상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프로젝트의 투자수익률(IRR)이 7%에서 9% 수준까지 안정화되어 투자 매력도가 대폭 상승했다.
이와 함께 호주, 중동, 동남아 등 신흥 시장도 전력 부족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열풍이 맞물리며 글로벌 시장의 핵심 증량으로 부상 중이다.
세부 영역별로는 전력망 측면의 대형 ESS가 전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산업용 및 상업용 ESS가 가장 가파른 설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축 및 배터리 공급망 선도 기업의 수혜가 확실시된다고 평가된다.
글로벌 ESS 시장의 신규 설치 용량 및 산업 규모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6년~2030년 전망 | 연평균 성장률(CAGR) |
|---|---|---|
| 글로벌 ESS 신규 설치 용량 | 508GWh → 842GWh | 13% |
| 글로벌 ESS 산업 규모 | 5,339억 위안 → 8,395억 위안 | – |
| 미국 ESS 신규 설치 용량 | – | 21% |
| 산업용 및 상업용 ESS 설치 | –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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