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액티브 ETF 시대가 도래로 증권 업계의 자산관리 사업이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최근 루자쭈이 포럼에서 상하이 및 선전증권거래소에 액티브 ETF 출시를 공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자본시장 내 금융상품 구조가 기존의 지수 추종형 중심인 ‘패시브 ETF‘ 체제에서 ‘액티브 ETF‘ 체제로 전환하는 중요한 역사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요 측면에서도 보험, 연금, 은행 재테크 등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액티브 ETF 채택을 늘리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들의 인식 역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대형 공모펀드 자회사를 보유한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이 제품군이 증권사의 핵심 수익원 역할을 하며, 전통적인 중개 수수료 중심 구조에서 진정한 자산관리 및 리테일 금융 기관으로의 체질 전환을 이끌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및 중국 ETF 시장 주요 지표 현황
| 구분 | 시장 수치 및 비중 | 성장률 및 변화 |
| 글로벌 액티브 ETF 자금 유입 비중 (지난해) | 전체 ETF 자금 유입액의 약 25% | 5년 전 대비 19배 이상 급증 |
| 아시아·태평양 지역 액티브 ETF 성장률 | – | 지난 10년간 연평균 54% 고성장 |
| 중국 본토 시장 연간 순유입액 | 1,474억 달러 | 아태 지역 내 독보적인 1위 |
| 중국 내 패시브 ETF 비중 | 전체 ETF 시장의 78% | 압도적인 비중 차지 |
| 중국 내 액티브 ETF 비중 | 전체 ETF 시장의 9% | 향후 성장 잠재력 높음 |
글로벌 시장에서 액티브 ETF 시장은 이미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모건자산운용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액티브 ETF는 전체 ETF 자금 유입액의 약 25%를 흡수했으며, 이는 5년 전과 비교해 무려 19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54%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시장은 아태 지역 내에서 연간 순유입액 1,474억 달러를 기록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전체 ETF 시장 규모에서도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다.
현재 중국 ETF 시장은 패시브 ETF 상품이 전체 ETF 시장 내 78%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액티브 ETF 비중은 9%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러 증시 개혁과 중장기 자금의 증시 유입 촉진 등 당국의 연이은 제도적 정비로 인해 투명성과 유동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한 액티브 ETF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향후 액티브 ETF 상품은 전통적인 주식형을 넘어 팩터, 테마, ESG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며, 초기에는 투자 범위가 넓고 성과가 우수한 채권형 및 주식·채권 복합 투자형 ETF를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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