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대 산업 탄소중립 시행

중국 정부가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작업을 본격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15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를 주축으로 다수 부처가 연합해 ‘주요 산업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작업 3개년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당국은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통지’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에 대한 에너지 절약 능력 강화 및 친환경·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 밝혔는데, 당국이 지목한 산업은 철강, 전해 알루미늄, 시멘트, 유리, 석유 제련, 올레핀, 합성 암모늄, 메탄올, 화력발전소 등이다.

이번 ‘통지’에서는 오는 2028년 말까지 해당 8개 산업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20%p 이상 높일 것이라 밝혔다.

단 화력발전소의 경우 15%p 로 목표를 타 산업 대비 약간 낮게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설비 교체, 전기화 개조 가속화, 탄소 배출량 절감 가속화 등 작업을 추진할 방침인데, 당국은 전문 보조금과 장려금을 편성해 이들의 실제적인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로 정부 주요 인프라 투자 계획 내 이들 프로젝트를 포함해 중앙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산업계 및 기업과 자체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해 조속한 프로젝트 시행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주요 산업별 2028년 말 기준 에너지 효율 제고 목표

대상 산업에너지 사용 효율 제고 목표
철강, 전해 알루미늄, 시멘트, 유리, 석유 제련, 올레핀, 합성 암모늄, 메탄올20%p 이상
화력발전소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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