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자원주 상승에 낙폭 축소, 上海 0.17% 하락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7.20p(0.17%) 내린 4145.37p, 선전성분지수는 19.55p(0.12%) 상승한 15876.1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자원주 상승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오후장 들어 귀금속, 산업용 금속, 희소금속 등 자원주가 대체로 강세였다.

미국-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핵 프로그램 등 이견이 있으나, 양측이 소통을 지속하고 있어 종전 기대감에 한층 더 힘이 실렸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는데, 이 중에서도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시장의 인플레 우려가 개선됐고 달러 인덱스 약세 속 국제 금 가격이 오르면서 귀금속 업종이 급등했다. 

단, 상하이 지수는 하락했다. 단기 주가 상승폭이 컸던 업종 위주로 차익실현 압력이 가중된 영향을 받았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46조, 1.7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1,107.59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반도체, 통신, 전자제품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산업용 금속, 희소금속, 전자부품, 철강, 제련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항공 설비, 방산, 고무, 통신, 반도체, 자동차 서비스 등 업종은 하락했다.

알루미늄 업종이 강세였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원자재 보크사이트 수출국인 기니가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알루미늄 제품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됐다.

화신증권은 “4월 경제 지표가 부진했는데, 이는 고유가, 부양책 효과 약화, AI 인플레 등의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단 5월 경제 지표는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A주 시장에서도 혼조 속 바닥 다지기 분위기가 유지되며 변동성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28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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