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수술용 로봇 도입 지시…의료 로봇 수요 증가 전망

중국 베이징시 정부가 지역 의료기관 내 수술용 로봇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26일 중국 베이징시 병원 관리 센터베이징시 내 3갑급 병원을 대상으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할 것을 지시했다.

당국은 향후 3년 동안 수술용 로봇 임대 시범 작업을 실시해 대형 종합 병원 차원에서 수술용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기관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병원 차원에서 도입하는 수술용 로봇은 국산 제품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중국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나 선진적인 기술 혁신을 이룬 제품, 분명한 지식재산권을 갖춘 기업 위주로 구매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수술용 로봇이 수술 외에도 병원 내 각종 부분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로봇을 구매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베이징시 수술용 로봇 도입 시범 작업 및 지원 기준

구분주요 정책 및 지원 내용
도입 대상베이징시 내 3갑급 병원 (대형 종합 병원)
시범 기간향후 3개년
구매 지원 기준국산 제품 기준 부합, 중국 국내 생산 제품, 선진적 기술 혁신 제품, 분명한 지식재산권 확보 기업 제품
지원 확장 영역수술 외 병원 내 각종 부문 서비스 로봇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의료용 로봇의 폭발적인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라 보고 있다.

이미 시중의 유명 수술용 로봇의 경우 성능이 사람 의사가 집도한 수준을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 주도하에 대형 종합 병원을 시작으로 수술용 로봇의 본격적인 응용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의료용 로봇 테마에 강한 활력이 돌 전망이다.

관련 수술용 로봇 테마주로는 신쑹로봇자동화(300024.SZ), 톈즈항메디컬(688277.SH), 박실자동화(002698.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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