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전해알루미늄 업계의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 평가했다.
2025년 전해알루미늄 가격이 큰 폭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2026년 1월 상하이 알루미늄 가격이 톤당 26,000위안을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다.
반대로 원가 측면에서는 2025년 산화알루미늄 가격이 크게 하락해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유지했으며, 이러한 가격 상승과 원가 절감이 맞물려 섹터 전반의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실제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대다수 기업이 매출과 순이익의 동반 성장을 달성했다.
산화알루미늄 마진 구조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윈난알루미늄(000807.SZ)과 중푸(600595.SH)은 큰 폭의 수익성 회복세를 보인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이 흐름이 지속되어 윈난알루미늄은 매출 163억 8,000만 위안과 순이익 36억 위안을 기록했고, 선훠석탄발전(000933.SZ)는 매출 124억 1,000만 위안과 순이익 22억 9,000만 위안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특히 1분기 중국 국내 수요는 신에너지차 취등록세 정책 조정에 따른 판매량 감소, 태양광 설치량 감소,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재고가 누적되며 단기적인 부담을 안았음에도 5월 이후 해외와 국내 간의 알루미늄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수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알루미늄 잉곳 재고가 감소세로 돌아서 재차 가격 상승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국내외 알루미늄 시장과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 요인이 중국 내 알루미늄 재고 소진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알루미늄 재고가 약 34만 톤의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그마저도 대부분 러시아산이라 실제 유통 물량이 적다.
이에 LME 알루미늄 가격은 국내 가격 대비 톤당 4,000위안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어 알루미늄 수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심지어 중국산 알루미늄은 수출세 환급 혜택이 없더라도 가격 차이를 고려한 해외 바이어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알루미늄 수출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해알루미늄 기업 2026년 1분기 실적 현황
| 기업명 (종목코드) | 1분기 매출 | 1분기 순이익 | 순이익 증감률 |
| 윈난알루미늄(000807.SZ) | 163억 8,000만 위안 | 36억 위안 | 269.5% |
| 선훠석탄발전(000933.SZ) | 124억 1,000만 위안 | 22억 9,000만 위안 | 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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