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자위, 지방 국영기업 세분화 개혁 추진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지방 국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한층 세분화된 개혁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6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자위는 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 국영기업 개혁을 안건으로 한 좌담회를 열었다.

당국은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지방 국영기업에 대한 개혁 속도를 바짝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각 지역의 상황과 지방 국영기업이 처한 현실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개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당국은 지방 국영기업의 개혁이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에서 제시된 주요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 과정에서 신산업, 신흥산업, 신기술 분야와 관련된 구조 개혁을 대폭 가속화할 예정이다.

[중국 국자위 지방 국영기업 개혁 주요 방향]

구분주요 개혁 내용비고
추진 기조지역별·기업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세분화 개혁지역 및 산업 편차 고려
정책 목표’15·5 계획’의 핵심 경제개발 목표와 연계15차 5개년 계획 부합
투자 방향전통산업을 넘어 신기술 및 신흥산업 R&D 투자 확대질적 성장 유도

또한 지방 국영기업이 기존의 전통산업 범주를 넘어 신흥산업 및 신기술 분야 관련 투자와 연구개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산업과 신규 산업 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실물경제 전반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당국은 지역 간 편차와 지방 국영기업 간 격차가 큰 점을 감안해 세분화된 개혁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동일한 지역 내에 위치한 국영기업이라도 개별 산업 환경 및 경영 여건 등에 맞추어 차별화된 개혁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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