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이번 미중 제8차 경제·무역 협상 결과를 공개했다.
28일 중국 상무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 사이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제8차 경제·무역 협상 결과에 대해 공개하며 미중 양국은 경제, 무역 분야에서 상당한 논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합의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미중 양국은 미중 경제, 무역 협상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중 무역 이사회 설립에 동의했다.
해당 이사회는 앞으로 양국의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해 주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임무, 구조, 직무, 협상 일정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이사회를 통해 우선적으로 300억 달러 규모의 대등 관세 인하 조치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상호간 30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해 관세 인하 조치에 나서며 이중 90%의 품목에 대해 최혜국 관세를 적용하는데 동의했다.
| 구분 | 내용 | 비고 |
| 상호 관세 인하 규모 | 300억 달러 | 양국 대등 적용 |
| 최혜국 관세 적용 비율 | 90% | 대상 품목 중 적용 비율 |
이중 중국은 내년과 내후년 미국산 석탄을 매입할 것이라 밝혔다. 미국산 석탄을 매입하는 것이 중국 국내 석탄 시장의 가격 안정과 미국 석탄 업계의 안정적인 경제 수입, 취업 등 미중 양국의 무역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 하에 미국산 석탄을 매입하는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미중 양국은 미중 투자 이사회, 미중 농업 이사회 등을 만들어 투자, 농업 분야 관련 상시화된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양국의 법률적, 정책적 기준에 따라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는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중국은 금융시장 개방 확대 조치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중국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앞으로 미국 자본을 비롯한 국제 자본의 중국 내 지사 설립 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며 미국에서도 중국계 금융사에 대한 공평, 투명, 안정적인 정책 환경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중 양국은 인공지능(AI) 관련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AI 사용에 따른 리스크와 기회 등에 대해 적극 논의했고 오는 11월 추가적인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은 앞으로 AI 관련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10일로 종료되는 미중 양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내년 1월 10일로 연장했으며 미중 직항 항공편을 확대하고 양국이 경제, 무역 분야 관련 소통을 더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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