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1조 위안 역RP 운용… 유동성 안정 유지

중국 인민은행이 6개월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1조 위안을 공급했다.

13일 중국 인민은행은 14일 6개월물 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1조 위안을 공급할 계획이다.

14일 만기 예정인 6개월물 역 RP 규모가 조 위안이기에 실제 시장 유동성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달 초 시장 오버나이트물 유동성 금리(DR001)가 소폭 상승한 이래 안정세를 나타냈다.

시장 유동성 환경이 대체로 안정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당국도 추가 유동성 공급보다는 시장 유동성 환경 안정에 치중한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지난 5일 이미 3개월물 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5,000억 위안을 공급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주요 역 RP 운용 내역이다.

운용 항목공급 규모만기 물량 / 순공급
6개월물 역 RP (14일)1조 위안만기 물량 조 위안
3개월물 역 RP (5일)5,000억 위안만기 3,000억 위안 / 순공급 2,000억 위안
오버나이트물 역 RP (금일·17일·19일)최대 6,000억 위안

금일과 17일, 19일 당국은 최대 6,000억 위안 규모의 오버나이트물 역 RP 운용 계획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시장 유동성 환경은 평온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2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서’ 중 당국의 입장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국이 ‘정밀한 유동성 공급 기조’에서 ‘충분한 유동성 공급 기조’로 선회했다. 이에 따라 당국이 역 RP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등을 통해 꾸준히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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