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오버나이트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3,000억 위안을 순공급했다.
2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금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버나이트물 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3,000억 위안을 순공급했고, 7일물 역 RP 운용을 통해 1,575억 위안을 공급했다.
금일 만기 예정인 7일물 역 RP 규모가 4,765억 위안에 달해 실제 당국은 190억 위안을 순회수했다.
주목할 점은 당국이 ‘오버나이트물 역 RP’ 운용에 나서며 시장 유동성 관리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앞서 당국은 내일(30일)에도 ‘오버나이트물 역 RP’ 운용에 나서 유동성 환경 안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시장 유동성 환경이 크게 안정될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기조로 선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의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나, 동시에 최근 유동성 수요 증가로 금리가 빠르게 상승 중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유동성 상황이 전보다는 긴장된 추세를 보여 왔기에 당국이 더 정밀한 유동성 관리에 나선 것이라 평가했다.
금일 중국 인민은행의 역 RP 운용을 통한 유동성 공급 및 회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민은행 역 RP 유동성 공급 및 회수 현황
| 운용 항목 | 공급 및 만기 규모 | 실제 당국 조치 결과 |
| 오버나이트물 역 RP | 3,000억 위안 공급 | – |
| 7일물 역 RP | 1,575억 위안 공급 | – |
| 금일 만기 예정 7일물 역 RP | 4,765억 위안 만기 | – |
| 최종 유동성 정산 | – | 190억 위안 순회수 |
따라서 ‘오버나이트물 역 RP’ 운용으로 시장 내 유동성 상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반영되며 유동성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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