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에 618 과장광고 문제 지적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대거 소집해 ‘면담’을 진행하며 과장 광고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11일 CCTV 보도에 따르면 금일 중국 베이징시 시장감독관리총국타오바오, 징둥, 핀둬둬, 더우인, 샤오훙슈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계자를 소집해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은 중국 관리감독 부처의 경고성 조치 중 하나이다.

‘면담’을 통해 문제를 지적한 뒤, 같은 문제가 재발할 경우 즉시 행정 처분이 시작된다.

당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계의 과장 광고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이번 ‘618 소비 행사’나 굵직한 소비 이벤트 혹은 각종 할인 행사 과정에서 ‘100억 위안대 선물 보따리’나 ‘하나사면 하나 더’와 같은 마케팅에 나선다.

하지만 실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차원에서 지출한 금액이 100억 위안이 되지 않았다. 또한 ‘1+1’ 행사 상품을 극히 제한적으로 걸어 실제 소비자가 충분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해 이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과당경쟁’ 문제가 심각해 기업 차원에서 더 자극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기에 이에 따른 피해자 역시 속출하는 상태라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 당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차원에서 마케팅 부분에 관해 좀 더 신중한 태도와 소비자와의 약속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상 지적 사항 및 조치

구분주요 내용 및 문제점후속 조치 및 위험성
소집 대상 기업타오바오, 징둥, 핀둬둬, 더우인, 샤오훙슈지적 사항 미개선 시 즉시 행정 처분 개시
마케팅 과장 사례100억 위안대 미달, 제한적 ‘1+1’ 행사소비자 기만 행위 및 실제 혜택 부족 지적
시장 환경 문제플랫폼 간의 심각한 ‘과당경쟁’ 발생자극적 행사 개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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