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국, 산업 데이터 수집 위한 인프라 구축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산업계 주요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8일 중국 국가데이터국은 ‘산업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인프라 건설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당국은 산업계 핵심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산업계 성장을 위한 AI 기술 훈련이나 기술 플랫폼 구축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AI+‘ 전략의 핵심 데이터로 삼아 산업계 기술 혁신을 이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국은 이번 데이터 수집 조치가 과학기술,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관광·숙박, 교통운수, 금융, 의료, 전자상거래, 친환경·환경보호 등 경제와 사회 대부분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전반적인 질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데이터국 차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제도, 보안 제도, 인프라를 구축해 수집한 핵심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국가, 산업계, 지방정부로 3단계 국가 표준을 수립해 데이터 자원에 대한 보관, 보호, 사용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자격을 갖춘 조직과 기업 등이 핵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데이터에 대한 보유권, 사용권, 경영권 등에 대한 권한 관련 제도를 마련해 책임 소지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데이터 수집 대상 주요 산업 분야 및 3단계 국가 표준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추진하는 데이터 수집 대상 분야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3단계 표준 체계는 다음과 같다.

구분주요 내용 및 해당 분야
데이터 수집 대상 주요 분야과학기술, 제조업, 관광·숙박, 교통운수, 금융, 의료, 전자상거래, 친환경·환경보호 등
3단계 국가 표준 수립 주체국가, 산업계, 지방정부
권한 관련 제도 마련 대상보유권, 사용권,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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