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이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을 순회수하면서 시장 금리 안정 기대감이 커졌다.
5일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당일 중국 인민은행은 3개월물 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5,000억 위안을 공급했다.
이달 만기 예정 3개월물 역 RP 규모는 8,000억 위안으로 실제 당국은 3,0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동시에 4개월 연속 3개월물 역 RP를 순회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당국이 유동성 환경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일시적 역 RP를 순회수하는 반면 재정정책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더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유도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최근 들어 시장 금리가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 중인 상황이다. 금리 하락세가 다소 빨라진 상황인 만큼 유동성을 순회수하며 금리 시장 안정을 시도하는 조치로도 평가했다.
이어 업계 한 인사는 “4개월 연속 3개월물 역 RP를 순회수했고 지난 2주 사이 당국이 역 RP 운용을 중단해 유동성 공급을 크게 줄인 상황이다”라며 “이는 현재 시장 금리가 지나치게 하락해 유동성 과잉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조치이자 재정정책과 금융기관을 바탕으로 시장에 맞춤 유동성 공급에 나서는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방채, 회사채 등의 발행 규모가 급증할 경우 정부가 다시 시장 유동성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기에 유동성 환경은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인민은행 역 RP 운용 현황
| 구분 | 금액 및 기간 |
|---|---|
| 당일 공급 규모 | 5,000억 위안 (3개월물) |
| 이달 만기 예정 규모 | 8,000억 위안 (3개월물) |
| 실질 순회수 규모 | -3,000억 위안 |
| 순회수 지속 기간 | 4개월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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