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융지표 공개, 가계 대출 부진에 자금 수요 위축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전일 공개된 4월 금융 지표 중 1~4월 신규 사회 융자 총액은 15.45조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30억 위안 감소한 수치다.

가계가 신규 대출보다는 상환에 집중하면서 금융 지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인 세부 지표별 융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표 항목1~4월 누적액전년 동기 대비 증감
신규 위안화 대출8.5억 위안-1.29조 위안
회사채 순 융자액1.5조 위안7,393억 위안
국채 순 융자액4.45조 위안-3,990억 위안
주식 융자액2,008억 위안655억 위안

특히 4월 한 달간 신규 위안화 대출은 100억 위안 감소하며 매우 이례적인 현상을 나타냈다.

가계 단기 대출이 443억 위안 줄어들고 중장기 대출이 2,177억 위안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이는 주민들이 신규 대출을 이용하기보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데 더 집중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통화량과 유동성 환경 지표는 다음과 같다.

지표 항목잔액 및 수치전년 동기 대비 증감
광의통화(M2) 잔액353.04조 위안8.6%

광의통화(M2) 잔액은 전년 대비 증가하며 유동성 환경은 완화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가계의 자금 수요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단시간 내 가계 대출이 증가할 모멘텀이 적어 대출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방정부의 잠재적 채무 해소 작업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자금 상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사회융자 잔액이 추가로 감소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금융 지표가 지난해보다 위축된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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