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4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운용에 나섰다.
27일 중국 인민은행은 MLF 운용을 통해 시중에 4,000억 위안을 공급한다.
금일 만기 예정인 MLF 규모가 6,000억 위안이기에 실제 당국은 2,000억 위안을 순회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13개월 연속 이어진 MLF 만기 연장 및 추가 공급 기조가 중단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앞서 당국은 일시적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운용을 통해 시중에 1.3조 위안을 공급했다.
그러나 이달 만기 물량이 1.7조 위안에 달해 약 4,000억 위안을 순회수한 바 있다. 이로써 이달 총 약 6,0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순회수된다.
반면 시장에서는 당국이 꽤나 큰 유동성을 순회수했지만 시장 내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유지될 것이라 예상했다.
당국이 일시적 역 RP, MLF 외에도 다양한 유동성 공급 능력을 갖춰, 필요에 따른 추가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4월은 신용대출 수요가 많지 않고, 국채 발행 속도도 둔화됐기에 유동성 수요도 한층 더 줄어든 상황이다.
당국이 다양한 유동성 공급 도구를 활용해 과학기술 육성, 소비 진작, 중소기업 육성 등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 전망했다.
[표 1: 4월 중국 인민은행 유동성 운용 현황]
| 구분 | 공급량 | 만기(회수)량 | 순증감 |
|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 4,000억 위안 | 6,000억 위안 | -2,000억 위안 |
| 역환매조건부채권(역 RP) | 1.3조 위안 | 1.7조 위안 | -4,000억 위안 |
| 합계 | 1.7조 위안 | 2.3조 위안 | -6,000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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