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국채 매매 재개 및 신용 구제 연구 착수

중국 인민은행이 국채 매매 시장에 공개적으로 다시 참여하고 개인 신용 구제 방안 연구에 착수할 것이라 밝혔다.

구분주요 조치 및 내용
국채 매매올해 초 채권 시장 수급 불균형 및 리스크 고조로 잠시 중단했으나, 시장 안정화에 따라 국채 매매 시장에 다시 공개적으로 참여하여 시장 안정성을 높인다.
개인 신용 구제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불안 등으로 확대된 사회 신용 리스크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신용 구제 정책 연구에 착수한다. 개인의 대출 미상환, 상환 연기 등과 관련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스테이블 코인투기적 움직임이 부각되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조치를 강구한다.

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 행장은 27일 열린 ‘2025년도 금융가 포럼’에서 이와 같은 계획을 인민일보를 통해 밝혔다.

인민은행국채 매매 시장에 다시 참여하는 것은 채권 시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올해 초 채권 시장의 수급 불균형 문제와 리스크 고조로 인해 잠시 국채 매매를 중단했으나, 현재 시장이 대체로 안정된 상황임을 판단하고 재개하는 것이다.

또한, 인민은행‘개인 신용 구제 방안’ 연구에 착수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사회 신용 리스크 문제에 대응한다. 이는 개인의 대출 미상환, 상환 연기 등 여러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을 포함할 방침이다.

더불어, 판 행장은 투기적 움직임이 집중 부각되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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