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글로벌 증시 하락에 동조, 上海 1.10% 하락

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0.73p(1.10%) 내린 3649.18p, 선전성분지수는 295.31p(2.57%) 하락한 11175.78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급락에 동조해 하락했다.

미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한 여파로 미 증시가 급락했고 그 여파가 고스란히 아시아, 중국 증시를 강타했다.

그간 민주당이 AI 투자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고 미국 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투자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테크주가 크게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 중국 증시 테크주도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민주당 측 상원, 주지사들이 나서 AI 투자에 제동을 걸지 않고 주민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도록 할 것이라 밝히며 진화에 나섰으나, 효과는 다소 미미한 상황이다.

또한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 심리도 공존했다. 내년 1월부터 민주당 상·하원 의원이 교체되는 만큼 연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심지어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내건 종전 합의 조건도 사우디가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들로 판단되면서 중동 정세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는 의견 속 지정학적 리스크도 공존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524.97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전자부품, 통신, 반도체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726억 위안, 8,852조 위안을 기록하며 약 3,000억 위안 감소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자부품, 통신, 전자화학품, 자동화 설비, 반도체, 게임, 컴퓨터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반면 농업, 전력, 의료미용, 철도, 사료 등 소수 업종은 상승햇다.

화타이증권은 “A주 시장의 중기적 상승 전망은 여전히 견조하며 금융 외 기업의 이익 능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한 상황”이라며 “산업계 경쟁 구도 개선과 해외 시장 진출, 경영 효율성 향상 등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증시는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168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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