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2.01p(1.14%) 내린 3647.90p, 선전성분지수는 254.14p(2.22%) 하락한 11216.9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미 증시 폭락 여파에 하락했다.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했고 이로 인해 AI 산업 규제가 강화 및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미국 현지시각 5일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이 중에서도 테크주가 하락을 주도한 바 있어 6일 아시아 증시 테크 업종에 대한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그간 AI 테마를 주축으로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등 업종이 아시아 증시의 상승을 주도해 왔기에 미 테크주 급락은 아시아, 중국 증시의 급락을 초래했다.
또한 중동 정세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는 의견도 뒤따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의 교전이 지속되는 와중에 후티 반군이 종전 조건으로 510억 달러의 배상금과 정부 인정 등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건 상황이기에 사우디-후티가 종전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미국-이란 전쟁 역시 종전을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외부 요인에 따른 불안 심리도 공존하며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오전장 전자부품, 통신, 전자화학품, 자동화 설비, 반도체, 희소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종자, 철도, 농산품 가공, 전력, 은행 등 업종은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 A주 시장은 일련의 조정을 거치며 바닥권에 위치한 상태이자 개인·전문 투자자를 막론하고 증시에 투자할 좋은 시기”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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