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0.55p(1.11%) 내린 3597.48p, 선전성분지수는 90.11p(0.82%) 하락한 10920.57p에 위치해 있다.
기술주의 하락이 부각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금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7% 이상 폭락했지만 미국 증시는 기술주 매도에 압박을 받으며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하락했다.
또한 글로벌 증시 투자자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자본시장의 안정을 위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수와 주주의 보유 지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가 제기됐지만 금일 시장에서는 기술주 약세의 압박이 장세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아날로그 칩, 인쇄회로기판, 반도체 설비, 디지털 칩을 비롯한 다수의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 아웃소싱, 해운, 석유화학 등 섹터도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교육, 미디어, 가전, 귀금속, 백주 등 섹터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백주 섹터의 경우 바닥 신호가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2027년 매출과 순이익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룽증권은 “A주 시장의 반등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며 “테크주의 경우 최근 계속 조정을 받으면서 이전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상당 부분 소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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