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자원·에너지 업종 약세에 上海 0.43% 하락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6.55p(0.43%) 내린 3797.24p, 선전성분지수는 256.99p(2.03%) 하락한 12384.8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자원, 에너지 업종 약세에 하락했다.

외부적 불확실성 가중에 영향이 큰 자원, 에너지 업종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의 참여 여부를 고민 중이란 소식도 전해져 중동 정세 변화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공항이 피습되면서 튀르키예, 파키스탄 등 동맹국도 참전 의사를 밝힌 상황이기에 사우디-예멘 후티 반군의 전쟁 분위기가 뒤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중동 정세 개선에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됐고 이는 동시에 인플레 부담을 낮추면서 이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췄다.

반면 내수주 상승세가 돋보였다. 중국 당국이 지속적인 내수 진작 정책을 언급하는 와중에 지속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 밝히면서 금융, 소비 업종에 활력이 돌았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54.31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통신, 전자부품, 반도체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149억, 8,229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귀금속, 부동산, 석탄, 에너지 금속, 유전 개발, 전자부품, 희소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출판, 미디어, 풍력, 은행, 게임, 자동차 등 업종은 상승했다.

광다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은 리스크 해소에 따른 회복세를 맞이할 것”이라며 “4분 시장의 주된 관심사는 실적 위주에서 정책 기대감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에 외부적 환경 개선이 더해져 리스크 선호도의 하단이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31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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