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제조업 경기 호조에 힘입어 上海 0.31% 상승

3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1.74p(0.31%) 오른 3842.19p, 선전성분지수는 14.33p(0.11%) 하락한 12887.62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9월 제조업 경기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9월 중국 공식,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제조업, 서비스업 PMI가 모두 경기 확장세를 보이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또한 당국의 부양책 소식도 전해져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담보보완대출(PSL) 금리를 0.25%p 인하했고 과학기술, 농업, 중소기업 관련 재대출 쿼터도 증액했다. 이를 통해 정책 은행, 일반 은행의 대출 공급 여력을 더 확대해 경제 성장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 환경 조성에 나선 상황이다.

이에 더해 내일(10월 1일)부터 전국 가계 부동산 대출에 대한 1%p의 이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주택 가격이 150만 위안 미만, 주택 면적이 120제곱미터(㎡) 이하 주택이다.

당국의 부양책 시행과 9월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 회복 분위기 속 시장에서는 주식을 보유하며 연휴를 보내려는 움직임도 확산되면서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136.28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반도체, 전자부품, 설비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6,794억 위안, 7,586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바이오, 종자, 의료, 백주, 식음료, 제약, 철강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전자부품, 반도체, 전자화학품, 통신, 전자상거래, 환경보호 등 업종은 하락했다.

CICC는 “현재 글로벌 거시 환경이 복잡한 상황 속 투자자들은 미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강도 등을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외부적 불확실성이 많기에 투자자들은 거시 변수보다는 ‘바텀업’ 관점의 유망 업종 선별과 개별 종목 발굴에 더 집중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35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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