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22p(0.06%) 오른 3952.13p, 선전성분지수는 6.28p(0.05%) 하락한 13723.74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해운·석유 업종 위주로 조정을 받으면서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AI 낙관론 확산에 상승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석유·해운 업종 위주의 약세 속 하락했다.
우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참석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그간 미국과 이란이 정상회담을 진행한 적이 없었기에 이번 유엔총회가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한 아람코가 걸프만을 통해 대형 유조선 7척에 원유를 싣고 대규모 공급에 나서면서 국제유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브렌트유 모두 4영업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석유, 해운 업종이 약세였다.
반면 글로벌 AI 낙관론 확산에 메타, AMD 등 테크주가 강세였고 이 분위기가 중국 증시로도 확산하면서 테크주 위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12.16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통신, 전력망 설비, 귀금속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01조 위안, 1.13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가전, 출판, 미디어, 통신, 소프트웨어, IT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관광, 방산, 해운, 귀금속, 철강, 풍력 등 업종은 하락했다.
자오상증권은 “금주 주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일제히 해소되면서 증시가 반등한 상황”이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고 점도표상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으나 이미 부정적 충격이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이라 언급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시장은 거시경제 변수에서 점차 둔감해지며 산업 펀더멘털 위주로 회귀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45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4% 절상됐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