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헬스케어·반도체주 하락 압박 속 上海 0.11% 하락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39p(0.11%) 내린 3952.18p, 선전성분지수는 95.81p(0.68%) 하락한 13953.07p로 거래를 마쳤다.

금일 중국 증시는 헬스케어와 반도체 섹터의 하락 압박에 밀리며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반도체주의 상승 동력이 약화되며 오전 장중 반도체주는 하락세로 전환했고, 이와 같은 흐름은 오후에도 이어졌다.

단기 호재를 반영하며 상승한 반도체주가 차익실현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미중 간 갈등이 재점화되려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 기술 규제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됐다.

이와 더불어 금일 장중에는 로봇 섹터도 1% 이상 하락했는데, 시장에서 중국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전망에 의구심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대표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688836.SH)는 커촹반 상장 첫날 대비 주가가 거의 반토막 났고,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로봇 운동회에서도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쟁력에 대한 시장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343.71억 위안 순매수했고, 매수 규모는 소프트웨어 개발, 화학품, 화학 원료 등 업종 순으로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704억 위안, 1.13조 위안을 기록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백신, 의료 연구개발 아웃소싱, 통신 케이블, 풍력발전기, 반도체 재료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질소 비료, 부동산 중개, 스포츠 의류, 종자, 농업기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811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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