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반도체주 하락 전환에 혼조, 上海 0.08% 상승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07p(0.08%) 오른 3959.64p, 선전성분지수는 19.05p(0.14%) 내린 14029.8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주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는 금일 오전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며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지수를 압박했다.

실제로 장 초반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는 오전장 마감 기준으로는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미중의 갈등 상황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달 시진핑 주석의 방미를 앞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중국을 겨냥한 규제 조치가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진 상황이다.

전체적인 섹터 동향을 보면 부동산, 농업, 스포츠 웨어, 리튬, 관광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 지수의 상승을 지탱하고 있는 반면 백신, 전력설비, 반도체, 의료, 로봇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는 전력설비의 약세도 눈에 띄는데, 미국 정부가 외국산 전력망 설비 수입과 설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전력설비 섹터에 하락 압박이 가해졌다.

광다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이 일정 구간 내 혼조세를 유지할 확률이 크다”고 보면서 이 기간 호경기 업종이 여전히 핵심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