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6.2p(0.91%) 내린 3954.10p, 선전성분지수는 288.88p(1.98%) 하락한 14333.62p에 위치해 있다.
금일 중국 증시는 테크주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 온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되면서 AI 자본지출(CAPEX)이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회사채 조달금리는 10년물, 30년물 장기 시장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 결정과 별개로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가중되며 AI 자본지출 감소 우려가 커졌다.
이에 글로벌 시장 내 삼성전자, AI하이닉스, 키옥시아,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고 장 초반 증시에서도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또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연장 없이 종결됐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란에 대해 ‘전례 없는 수준의 경제 고립’을 시사하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층 더 가중됐다.
장 초반 증시에서는 모터, 자동화 설비, 통신, 반도체, 전자부품, 미디어 등 다수 업종이 하락한 반면 석탄, 금융, 부동산 등 소수 업종은 상승했다.
약세장 국면 속 중국 정부가 주택 공적금 제도 개정에 나서 공적금 대출 지급 대상, 기준 등을 완화하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부동산 업종의 상승을 이끌었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