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글로벌 증시 훈풍에 편승, 上海 0.76% 상승

3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8.96p(0.76%) 오른 3833.65p, 선전성분지수는 419.62p(3.16%) 상승한 13705.4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강세에 동조하며 상승했다.

미국 현지시각 30일 미국 증시가 급등한 이후 오전장 아시아 증시로 상승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중국 증시도 이에 편승해 큰 폭의 상승세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반도체, 전자부품 등 테크주 위주의 강세가 돋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실적과 대규모 AI 자본지출(CAPEX) 기대감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 개최로 하반기 경제 정책 기조가 채택된 이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기자회견을 열며 하반기 내수 진작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당국은 인프라 투자 확대와 주민 소비 회복, 경제·사회의 리스크 해소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경기 부양을 이끌어갈 것이라 강조하면서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 심리도 고조됐다.

이에 7월 중국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 서비스업 PMI가 49로 시장의 예상치, 전월치를 모두 밑돌았음에도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전장 미디어, 소프트웨어, IT, 반도체, 전자부품, 전자화학품,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은행, 보험, 유전 개발, 상용차, 관광·소매 등 업종은 하락했다.

화푸증권은 “하반기 거시경제 정책이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바탕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치중될 것”이라며 “자본시장 개혁 조치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증시의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earchmchina@gmail.com

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