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귀금속 업종 급락에 上海 1.26% 하락

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51.00p(1.26%) 내린 3990.24p, 선전성분지수는 191.69p(1.24%) 하락한 15225.1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귀금속 업종 급락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중되면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귀금속 업종이 급락했다. 금일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4,12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금 중심의 귀금속 업종의 하락을 야기했다.

또한 리스크 회피성 매물 출회도 뒤따랐다. 

중국 해군이 태평양을 겨냥해 ‘잠수함발사전략미사일(SLBM)’을 발사하면서 동아시아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부상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기존 ‘도광양회(숨어서 힘을 기른다)’ 기조를 벗어나 공세적 태도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남중국해, 대만 등 문제가 한층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가중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가 형성됐다.

금일 기관성 자금이 834.01억 위안 순매도했고 증권, 전자부품, 통신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0조, 1.39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귀금속, 의료미용, 바이오, 통신, 제약, 관광·소매, 풍력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농업, 게임, 반도체 등 소수 업종이 상승했다.

난팡펀드는 “글로벌 주식 시장 중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적당한 수준이며 리스크 프리미엄도 역사적으로 중간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소수 종목에 쏠리는 양극화 장세도 성장주 섹터 내부 순환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매물을 소화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미드스트림 제조업과 자원주 등 실적이 좋은 섹터 위주로 리스크 분산에 나서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054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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