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귀금속 업종 상승에 上海 0.08% 상승

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07p(0.08%) 오른 4046.71p, 선전성분지수는 55.89p(0.36%) 하락한 15541.62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귀금속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의 6월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개선됐다. 

미국-이란 전쟁이 소강상태에 진입해 추가적인 유가 하락세 속 인플레 우려가 완화된 상황이며 고용 지표 악화로 긴축 기조 전환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강달러 기조에 제동이 걸리며 귀금속 업종 위주의 자원주가 상승했다.

반면 메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유휴 자원을 임대할 것이라 밝힌 이후 메모리, 전자부품 수요 감소 우려가 형성됐고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에도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글로벌 IT 기업의 AI 인프라 자본지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는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등 업종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한 테크주 조정에 투자처 조정 움직임도 형성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휴머노이드 등 상승폭이 컸던 업종의 차익실현 압력을 가했다.

오전장 헬스케어, 은행, 석탄, 에너지 금속, 민항기·공항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리섬유, 희소금속, 전자부품, 신재생에너지, 방산, 금속 신소재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향후 A주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의 인플레 및 고용 지표가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나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금리인하 시점이 꾸준히 뒤로 밀리고 있으나 동시에 기준금리 인상 여지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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