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반도체주 약세에 급락 출발, 上海 0.83% 하락

2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3.99p(0.83%) 내린 4078.46p, 선전성분지수는 501.21p(3.11%) 하락한 15617.96p에 위치해 있다.

반도체주 약세로 인한 압박을 받으며 금일 중국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의 약세 여파가 금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AMD, 인텔 등 반도체 섹터에서 대량의 매물이 출회됐고, 이 영향으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계획 소식이 이번 반도체주 약세의 발단이 됐다.

메타가 남는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AI 연산력 자원 공급 과잉 우려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간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주들은 차익실현 매도세에 직면하며 더욱 큰 낙폭을 보였다.

금일 중국 증시의 섹터 동향을 보면 반도체 재료, 반도체 설비, 개별 소자, 수동 소자 등 반도체 관련 섹터의 약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유리섬유, 몰리브덴, 고무 보조제 등의 섹터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쇄, 디지털 미디어, 광고, 임업, 금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후 시장 전망과 관련해 중유증권은 “A주 시장에 대대적인 상승장이 나타나기는 어려우며, 구조적 이분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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