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귀금속과 기술주 약세 뚜렷, 上海 0.27% 하락

23일 오전 9시 47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1.37p(0.27%) 내린 4151.73p, 선전성분지수는 265.24p(1.62%) 하락한 16107.26p에 위치해 있다.

귀금속과 기술주 섹터의 약세가 뚜렷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금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은 초기에 진통을 겪었으나 후속 협상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진전을 보였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이 증가했고, 향후 60일 동안 이란이 원유를 판매하고 달러로 대금을 받는 것이 허가됐다.

이는 장기간 이어온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일시적으로 완화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양국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를 위축시켰고, 이는 귀금속 섹터의 약세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중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금일 시장에서는 금과 은 등 귀금속 섹터와 더불어 반도체 등 기술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부동산, 식품 가공, 식음료 등 소비재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중신젠터우증권은 “당분간 테마의 순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시장 자금은 점차 펀더멘털이 탄탄하고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테크주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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