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엇갈린 5월 경제 지표에 혼조, 上海 0.06% 상승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38p(0.06%) 오른 4098.85p, 선전성분지수는 181.53p(1.17%) 상승한 15712.64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엇갈린 5월 경제 지표에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공개된 5월 경제 지표별로 명암이 크게 갈렸다.

5월 산업생산 증가폭이 4.5%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5월 소매판매 총액이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 대비 감소폭이 컸다.

고정자산 투자액도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하면서 시장의 예상치와 1~4월치를 모두 밑돌았다.

최근 5월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살아난 경기 회복 기대감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은 이어지며 증시에 버팀목이 됐다. 특히 전쟁 지속 과정 중 유전 개발, 가스 등 에너지주에 집중된 관심이 다시 테크, 전자부품 등 여러 업종으로 분산되기 시작하며 기술주 강세 국면이 부각됐다.

이에 기술주 비중이 높은 선전, 촹예반 지수는 상하이 지수 대비 상승폭이 컸다.

오전장 유리섬유, 비금속 소재, 희소금속, 2차 전지, 전자부품,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간식, 상용차, 부동산, 석탄, 해운, 보험, 백주 등 업종은 하락했다.

JP모건자산관리는 “올해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예상보다 빠른 플러스 전환 및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점진적인 상승, 상장사의 이익 능력 회복으로 인해 A주 시장의 이익 증가폭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밸류에이션 회복 여지는 클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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