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확전 우려 완화에 전쟁 테마주 급락, 上海 0.64% 하락

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19p(0.64%) 내린 4057.78p, 선전성분지수는 43.14p(0.27%) 하락한 15661.5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중동 확전 우려 완화로 전쟁 테마 위주 급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전면전으로 확전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최근 이란의 쿠웨이트 미사일 공격 등으로 고조된 위기감이 약화됐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 협상이 순항 중이라 밝혔으며 금일 이스라엘-레바논의 휴전 합의도 이뤄내면서 미국-이란 전쟁이 여기서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됐다.

이에 장 초반부터 유전 개발, 귀금속 등 미국-이란 전쟁 테마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반도체, 전자부품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기술적 반등 분위기가 이어진 데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주축으로 AI 시대 속 여러 전자부품 가격과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강한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28조, 1.48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578.76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2차 전지, 산업용 금속, 통신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산업용 금속, 에너지 금속, 백주, 소매, 귀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전자화학품, 석탄, 전자부품, 석탄, 반도체, 유리섬유, 태양광 등 업종은 상승했다.

화안증권은 “6월 시장 내 리스크 선호도가 안정적으로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20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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