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7.41p(0.43%) 내린 4066.56p, 선전성분지수는 71.92p(0.46%) 하락한 15632.7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중동 테마 약세의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미국-이란 양국이 산발적인 교전을 주고받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면전 확전에 대해 선을 그으면서 불안 심리는 다소 완화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쿠웨이트 공격에 대해 “미국이 먼저 상당한 타격을 가했고 이에 대응한 것”이라 언급하면서 이번 쿠웨이트 공격을 휴전 파기로 규정하기보다는 미국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의 조치로 평가했고 협상 국면을 이어가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또한 금일 오전장에서도 반도체, 전자부품 업종의 강세가 이어졌다. 시장 내 투자처 전환 목적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AI 시대 최대 수혜 업종 중 하나로 분류되는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에 다시 매수세가 쏠리며 금일 하락장 분위기 속에서도 선방했다.
오전장 석탄, 전자화학품, 반도체, 조명 설비, 전자부품, 광전자, 유리섬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전 개발, 산업용 금속, 에너지 금속, 마케팅, 식음료, 소프트웨어, IT 등 업종은 하락했다.
다퉁증권은 “당분간 시장은 주요 이슈에 따른 순환매 장세를 보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테크주는 여전히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 속에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두각을 나타내겠지만 산업계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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