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중동 정세 불안에도 광통신 테마 강세에 上海 0.22% 상승

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8.87p(0.22%) 오른 4083.97p, 선전성분지수는 113.58p(0.73%) 상승한 15704.71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중동 정세 불안 심리에도 광통신 테마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이란 양국이 교전을 재개하면서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이란이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공격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공세를 높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모두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실제 타격 성공 여부는 불분명하나 미국-이란 양국이 휴전을 위해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도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지고 있어 휴전 불발 우려도 공존해 증시에 불안 심리를 더했다.

반면 광통신, 반도체 등 업종의 강세는 이어졌다. 단기 과도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분위기가 이어졌는데, 이 중에서도 광통신 분야의 신기술이 본격 상용 단계에 돌입하면서 광통신 업종이 급등했다.

이외에도 5월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차이신 서비스업이 전월 대비 1.8p나 상승하며 서비스업 경기 회복 기대감도 공존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43조, 1.70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49.86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중에서도 전자부품, 2차 전지, 전력망 설비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석탄, 희소금속, 반도체, 항공 설비,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영화, 교육, 민항기·공항, 유리섬유, 주류 등 업종은 하락했다.

궈신증권은 “단기적 바닥 다지기에도 중기적 상승 추세를 뒤바꾸지 못하며 불마켓 분위기는 유지될 것”이라며 “과거에도 불마켓이 베어마켓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투심 과열이나 경기 악화 등의 약세 신호가 포착된 바 있으나 현재 시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발견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184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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