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 업계가 신용거래 기준을 강화했다. 11일 제멘에 따르면 최근 둥팡증권은 오는 5월 18일부로 신용융자 서비스 중 최저담보비율을 115%로 규정했다.
해당 기준을 밑도는 경우 익일 오전장 내 130%의 최저담보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즉각 반대매매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보완했다.
또한 중국인허증권과 궈신증권도 최저담보비율을 115%로 규정했다.
이를 밑돌 경우 동일하게 익일 오전장 내 130%의 최저담보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즉시 반대매매가 진행된다.
이는 신용거래 규모가 급증하면서 리스크가 가중되자 증권 업계가 리스크 완화 조치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 7일 기준 증시의 신용융자 잔액은 2.77조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용 거래를 이용하거나 부채가 있는 투자자 수는 195.79만 명에 달해 이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중국 신용거래 관련 주요 지표 현황
| 항목 | 수치 | 비고 |
|---|---|---|
| 신용융자 잔액 | 2.77조 위안 | 역대 최고치 경신 |
| 신용거래 이용 투자자 수 | 195.79만 명 | 역대 최대치 기록 |
| 1분기 증권사 이자 수입 | 147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91.8% 증가 |
| 증권사 규정 최저담보비율 | 115% | 미달 시 반대매매 대상 |
| 반대매매 회피 가능 비율 | 130% | 익일 오전장까지 충족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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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상장 증권사의 이자 수수료 수입은 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개 분기 수입을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로 신용거래 사업 성장세가 기대 이상인 상황이다.
한편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저담보비율을 설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베이징시 소재 증권사 관계자는 베이징시 정부가 최저담보비율을 110% 이상으로 책정하도록 규정했다.
이어 신용거래 리스크에 대해 증권사 차원에서 일정 수준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증권사 차원에서 신용거래 사업 규정을 강화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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